일상 이야기/정팀장 먹방

점심시간을 놓쳐 간단하게 먹고왔는데 정말 슬프네요

씨티론 최대리 2018. 5. 29. 17:46

점심시간을 놓쳐 간단하게 먹고왔는데 정말 슬프네요





늘, 매달 31일이나 30일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쌓여가는 일거리들이랑 서류뭉탱이를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ㅠ


오늘도 인증이랑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점심을 좀 늦게 먹으러 가게되었는데요


보통 가게들이 오후 2시가 지나고나면 다 런치를 빼가지고 ㅡㅡ

별수없이 우리의 친구, 24시간 우리나라 전국 어디든 있는 김천에서 간단하게 김밥이랑 라면만 먹고왔어요 ㅋㅋ






김밥중에서는 최댈이 가장 좋아하는 참치김밥으로 했는데요


역시 김밥은 참치김밥미만은 다 거서 거라는..ㅡㅡ

아 그나마 깻잎들어간것도 좀 맛나더라구요 ㅋ 보통은 참치김밥에 들어가있구요(?)


암튼, 2시가 넘어가지고 갔더니 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지도 않고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근데 가끔 이렇게 점심을 좀 늦게먹을때면 퇴근하고나서는 좀 괜찮다가 자기 전에 ㅡㅡ 야식이 급 땡길때가 진짜 많은데요


오늘도 이게 걱정거리가 하나 생기게되었네요 ㅠㅠㅠ

뭐 하루 저녁 참으면 되는건데 다 아시다시피 배고픈데 자려면 그것도 은근~히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잖아요 ㅋㅋㅋㅋ


오늘도 열일 땡기고나서 좀 머리좀 식힐 겸 폿팅을 끄적끄적하고있는데

일걱정때문에 내가 뭘 쓰고있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진짜 뇌필터 없이 나오는 손글씨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