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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정팀장 하루

가을비가 내리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날도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더라구요~

어제 퇴근할 때 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흐릴 것 같은 예감이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 아침까지 부실하게 먹으면 어딘가 아플것만 같아

오늘은 신경좀 써보려고 했습니다.ㅋㅋ


짠!


나름 건강하다 생각하고 뽑아온 편의점 음식들!

과일과 밥이 들어가 있으면 하나 정도는 진짜 먹고 싶은거 골라도 된다는 최대리는 커피는 보약이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자리에 앉자마자 김밥부터 뜯어봤는데요 숯불갈비맛 김밥입니다!


흰색쌀이 참 뽀얗네요 ^^


예전에는 밥을 하얗게 염색시켰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없고요

먹고 탈만 나지 않으면 된다는 최대리 입니다 ㅋㅋ




입이 작은 최대리.. 혹시 생각했던 맛이 아닐까봐 소심하게 한 입 베어 물었는데요~

역시 숯불은 호불호가 없이 잘 맞네요 ^^

요새 편의점 퀄리티에 놀랄 때가 많은데요~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편의점의 미래가 기대 됩니다 ^^





과일 당도도 말할 것도 없네요 ^^

설탕을 주입한 것 같이 맛있습니다.



이 비가 지나가고 나면 더 추워지겠지요?

여름에 40도 까지 올라가서 죽는다 하다가 추워지니까 또 더워지고 싶은 인간의 심리란...껄껄


사계절 중 유독가을을 많이 타는 최대리인데요, 이번 가을은 많이 센치하지 않게 지나가길

바래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