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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정팀장 먹방

점심시간을 놓쳐 간단하게 먹고왔는데 정말 슬프네요

점심시간을 놓쳐 간단하게 먹고왔는데 정말 슬프네요





늘, 매달 31일이나 30일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쌓여가는 일거리들이랑 서류뭉탱이를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ㅠ


오늘도 인증이랑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점심을 좀 늦게 먹으러 가게되었는데요


보통 가게들이 오후 2시가 지나고나면 다 런치를 빼가지고 ㅡㅡ

별수없이 우리의 친구, 24시간 우리나라 전국 어디든 있는 김천에서 간단하게 김밥이랑 라면만 먹고왔어요 ㅋㅋ






김밥중에서는 최댈이 가장 좋아하는 참치김밥으로 했는데요


역시 김밥은 참치김밥미만은 다 거서 거라는..ㅡㅡ

아 그나마 깻잎들어간것도 좀 맛나더라구요 ㅋ 보통은 참치김밥에 들어가있구요(?)


암튼, 2시가 넘어가지고 갔더니 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지도 않고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근데 가끔 이렇게 점심을 좀 늦게먹을때면 퇴근하고나서는 좀 괜찮다가 자기 전에 ㅡㅡ 야식이 급 땡길때가 진짜 많은데요


오늘도 이게 걱정거리가 하나 생기게되었네요 ㅠㅠㅠ

뭐 하루 저녁 참으면 되는건데 다 아시다시피 배고픈데 자려면 그것도 은근~히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잖아요 ㅋㅋㅋㅋ


오늘도 열일 땡기고나서 좀 머리좀 식힐 겸 폿팅을 끄적끄적하고있는데

일걱정때문에 내가 뭘 쓰고있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진짜 뇌필터 없이 나오는 손글씨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