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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정팀장 먹방

친구들이랑 함께하는 일이면 뭔들 노잼일까요

친구들이랑 함께하는 일이면 뭔들 노잼일까요




친구들이랑 시간내서 놀러가는 일이면 라면만 끓여먹어도 맛나고 즐거운것같아요 ㅎ


이제는 다들 일하고 그러느라 함께 시간맞추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것같은데요

일전에는 뭐 시간이 많다못해 남아돌아 평일이건 주말이건 놀러가는데에 지장은 없었는데요


오히려 돈줄이 문제였죠..ㅋㅋ


이제는 그 반대로 다들 바쁘다는 이야기로 친구들이랑 여행한번 재대로 간게 언젠지 가물가물 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미루기만은 할 수가 없어 최댈의!! 주도하에 ㅋㅋ 동해안쪽한번 가보게 되었는데요 ㅎ







오랜만에 펜션에서 바비큐도 맛나게 궈먹기도 하고~ 소시지도, 야채도 다 궈먹었는데요 ㅋㅋㅋ


최댈은 고기굽는데에 재능이 없어서 프로먹방러 역할만 충실히 수행했답니다ㅎㅎ

예전에는 계모임이라도 해서, 꾸준히 돈모아서 놀러를 가볼까~했었는데 그것도 뿌러지고!

예전에 돈버는 친구들만 이렇게 모이자니 뭐랄까 나사빠진 느낌이 없잖아 있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ㅠ


그래도 이번에는 어찌어찌 스케줄도 잘 맞고, 모든게 다 맞아서 놀러갈 수 있었던것같아요 ㅎㅎ







친구하나는 집에서 발렌타인을 뽀려ㅇ.. 아니 협찬해오시고 ㅋ


소주랑 캔맥주도 한박스가량 사서 2차먹부림도 즐겼는데요 ㅎ


최댈은 솔직히 바베큐때부터 이미 지쳐있었던터라, 사실 양주는 거의 못먹었던것같은데요 ㅠㅠㅠㅠㅠ

비싼걸 못먹고 싼걸로 떼우는 불쌍한 최댈..흑


뭐 그래도 놀러간 펜션의 사이즈가 큼~직 해서 그거 하난 좋더라구요 ㅎㅎ








고기고기한 안주는 바베큐면 솔직히 충분하죠....


맥주는 피쳐로 사가면 꼭 먹다 남겨 버릴때가 있어가지고 캔맥주들로 사갔는데요


솔직히 이게 은근히 신의 한수더라구요 ~~ 한캔 딱 따면 양맥으로 한 두잔가량 맛나게 나오다보니

남은건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고, 더 마시려면 그냥 마실수도 있구 김도 들빠지구요 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랜만에 동해까지 놀러가서 즐겁게 놀다 온 최댈인데요

가장 중요한 바다사진이 없네요...


흠....







ㅎㅎ


어째 먹방사진들에 다 밀려가지고 찾기가 어렵네요..


암튼, 오랜만에 놀러가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어 돌아온 최댈입니다 ㅎㅅㅎ